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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명문 대동학원과 함께할 유능한 최고의 선생님/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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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동, 은석학원에서 삼수를 해서 동아대 의예과에 합격하게 된 이○정입니다. 세 번의 도전과 두 번의 실패, 그리고 마지막 성공을 꽃피워 준 학원과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어쩌면 누구에게는 진부한 합격수기일 수도 있는 이 글이, 다시 한번 도전하는 누군가에게는 도약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능 당일에 시험장에서 구토하고 약을 먹어야 할 만큼 현장에서의 스트레스, 압박감에 취약했습니다. 현역 때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만점을 받았으나, 수능에서는 3등급을 받으며 1지망 대학교에 떨어진 이후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23년도 수능에서는 국어가 한 칸 밀려 5등급이 나오며 또다시 1지망 대학교에 떨어졌고, 이후 해당 대학이 교과 전형을 없애버리면서 세 번째 도전에서는 ‘1등급을 받는다’라는 목표가 아닌, ‘ 정시처럼 공부해 만점을 받겠다’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성적이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다른 과목들에 비해 변수가 많은 국어에 대한 학습 시간을 늘리기 위해, 학생의 성향에 따라 특정 과목만 수강할 수 있었던 대동/은석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6월 모의고사까지는 대동학원에서, 6모부터 수능까지는 은석학원에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몸이 안 좋았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병원을 갈 수 있는 대동학원에서 6월까지 학원에 다녔습니다. 이후 건강이 많이 나아졌으며 통학하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 6모 성적을 받은 이후 은석학원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당 특이점을 중심으로,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의 장점들에 대해 비교하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의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동일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체계적인 로드맵과 계획 작성법 전수.
저는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에서 제공하는 연간 계획, 월간계획 예시, 주간 플래너 작성법과 플래너 검사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며, 수능은 사실 똑똑한 아이들보다는 계획을 잘 짜고 잘 실행하는 아이들의 손을 들어주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은 제게 “내일은 어떤 공부를 하겠네. 이런 부분을 미리 공부해 두자.” 혹은 “ 내 일이 공부를 하려면, 오늘 플랜을 밀려서는 안 돼.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자.”와 같은 다짐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두 번째, 소수 인원 운영으로 인한 1:1 코칭 기회
저는 고3일 때 대성학원에 다녀본 적 있는데, 학급의 담임선생님이 담당 학생의 이름조차 잘 못 외우고 계셨던 기억 때문에 학원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은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격과 학습 성향을 모두 잘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매월 한 번씩은 상담을 해 주시고, 매일매일 플래너도 점검해 주시며 어떤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을지 학생의 수준에 맞는 플랜을 추천해 주시기도 합니다. 저는 실제로 담임선생님과 한 달 만에 아버지와 딸처럼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수험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선생님들과의 깊은 유대에서 해소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들 역시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십니다! 이 학원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자율적 운영이 가능함.
보통 다른 학원들은 자신들이 계약한 회사의 교재나 시험만을 응시하며, 다른 회사의 시험은 어렵게 구해야 하거나 아예 응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에서는 대성/이투스/시대인재/종로학원 등 모든 사설 모의고사와 교재를 차용할 수 있습니다. 실전 모의고사 응시의 횟수만큼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매월 4개 이상의 모의고사를 풀었기에 국어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이겨내고 불수능 속에서도 백분위 98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동학원의 최고 장점은, 은석학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밟으면서도 통학학원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10시~11시의 늦은 시간에 마친다고 해도 교통이 편리해 늦게까지 공부한 후 집에 들어가는 막차가 있을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으며, 주변에 병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해 갑작스럽게 건강에 문제가 생겨도 조퇴나 불필요한 오랜 외출이 아닌 한 시간 내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제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역시 학생들 간의 교류보다는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다는 점과, 정서적으로 힘들 때 도움을 많이 주셨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은석학원의 최고 장점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건강과 집중력만 받쳐준다면, 그리고 정신만 잘 잡을 수 있다면 은석학원은 누구보다 최고의 학습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직접 빨래를 해야 하는 타 기숙학원과는 달리 은석학원은 빨래, 방 청소와 교실 정리 등 여러 가지를 학원에서 맡아주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학원에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학원들과 달리 기본적으로 학생과 선생님들 간의 관계가 끈끈하니 1대1로 질문을 하는 것을 외려 선생님들이 반기시는 분위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왜 질문 안 해주냐고 토라진 선생님을 달랜 경험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국어영역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 글자만 보면 구역질이 올라왔고, 몸이 좋지 않아 갑자기 어금니나 이빨이 빠지거나 버스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으며.. 재수때에는 마킹을 한 칸 밀리고, 그나마 유리했던 전형도 폐지된 데다가 수능 유형이 바뀌었을 때는 다 그만두고 시골에서 농사나 지을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은석학원과 대동학원은 저마저도 포기한 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은석학원과 대동학원이 ‘여러분’이라는 원석 속의 가장 찬란한 보석을 발굴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믿고 사랑하고 잡아야 할 사람은 여러분을 손가락질하는 이가 아닌, 그럼에도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의 부모님과 학원입니다.
마지막은 제게 가장 큰 도움을 주셨던 동원 선생님의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부디 이 문장이 다시 도전하는 여러분들에게도 어떤 큰 빛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3년 5월 입소하여 2024학년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영남대학교 약학부에 입학하게된 제○민이라고 합니다.
작년의 저는 수시 6광탈 후 나는 정시파이터니까 라며 자기위로를 하였지만 수능에서 쓴 맛을 보고 정시에서도 3지망이였던 서울 동작구 소재의 S 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대학에 대한 큰 애정도 없고 목표의식도 없는 채로 첫 중간고사도 보았죠(물론 망했습니다).
그렇게 무의미하던 나날을 보내던중 어느날 밤 불 꺼진 기숙사의 천장을 보며 제가 이때까지 회피하고 도망치고 마음속에 숨겨놨던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니 이대로 괜찮나-.. 후회안하겠나, 니 이정도 밖에 안되나' 그 질문들은 몇일간 저를 따라왔고 그 주 주말에 반수를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무조건 기숙학원이었어야 했습니다. 현역 때부터 제 통제력은 제가 제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숙이 아니라면 전 한 번 더 실패하고 말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관리가 보장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경남지역의 기숙학원들을 살펴보니 은석학원만큼의 역사가 있는곳이 없었고 주위의 평가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한번 보고 난 후 소수 정예의 기숙학원으로 제가 원하는 부분이 잘 충족되어 있는것 같아 은석학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현역 시절 제대로 인강 강사의 커리큘럼을 쭉 탄다거나 열심히 공부에 매진했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서 처음부터 다시 체계적으로 6개월간의 로드맵을 짜고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각 과목 선생님, 담임선생님께 쉬는 시간, 식사 시간마다 공부법, 계획에 관해 여쭤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한번 잡힌 후에는 다른 곳은 돌아보지도 않고 계획 이행과 그 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고민들을 하거나 남의 커리큘럼과 비교하며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를 하기보다 자신의 커리큘럼대로 불도저같이 밀고 나가는 강단이 제 재수생활에 있어 정말 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님의 유명한 짤 중에 "뭘 생각해 그냥 하는 거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이 재수생활에 잘 통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끝났다면 일단 하십쇼. 엉덩이를 붙이고 앞만보고 달리신 후 뒤에 찍힌 자신의 발자국을 돌아볼 때 자기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뿐입니다. 그때 마음껏 뿌듯해하고 웃으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제 의지가 가끔씩 무너지려 할 떄 슬럼프가 찾아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은석학원의 선생님들이 제게 많은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특히 담임선생님이셨던 백영식선생님(aka 백쌤)은 상담을 할 때 제가 지금 하는게 맞는지 물어보면 지금 제 상황을 진단해 주시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제시해 주셔서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은석학원의 선생님들은 재수 생활 동안 진짜 가족보다 훨씬 많이 보게되는 가족같은 분들입니다. 잘 모를 것 같아도 본인에 대해 아는 부분이 많고 사소한 부분도 잘 알아 주실 수 있습니다. 힘들 때 혹은 상담이 필요할 때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가는 길이 맞는지에 관해 의심이 들 테고 불안합니다. 그럴 때 은석학원의 선생님들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을 줍니다. 그 힘은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것을 깊이 느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것이 혼자서 재수를 하기가 힘든 이유인 것 같고 은석학원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은석학원의 시스템도 제 성공에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수능 준비에 있어서 많은 콘텐츠, 자료들을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은석학원의 커리큘럼은 매우 유동적입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하거나 당 해 입시에서 중요한 콘텐츠가 있다면 수정이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입시학원들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주력으로 미는 경우가 많은데 은석은 소수 정예이기 때문에 학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 성적 향상을 위해서라면 어디서든지 콘텐츠를 구매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입니다. 저는 특히 모의고사 시즌에 그걸 많이 체감했는데 제가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 풀었지만 모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고 모의고사마다 좋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수능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정말 중요하고 은석학원의 유동성 있는 시스템이 그 부분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자체 교재도 제작하는 것을 보고 정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습적인 요소나 콘텐츠만 있었더라면 제가 성공했을 거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기숙 학원에서 수업, 학습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학생들의 케어라고 생각합니다. 은석학원은 매일 6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 구보를 합니다. 정독실에 앉아만 있으면 체력 저하가 빨리 오고 산소 공급이 안되어 잠이 매우 옵니다. 저는 공부의 가장 큰 적이 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아침 구보를 통해 뇌를 활성화해주고 잠을 깨우는 것이 단순 운동을 넘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하는지 모를 수 있고 더 자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참여해 보면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저는 은석학원의 삼겹살데이가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되는 큰 특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겹살데이는 모의고사나 큰 시험을 치고 난 후 학원생들이 모여 같이 삼겹살을 구워 먹는 행사입니다. 친구들 중에는 왜 삼겹살데이 같은 걸 하냐 그냥 공부하지라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의 입장이었습니다. 재수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이다 보면 지치고 쓰러지기 마련이죠. 저도 입소 후 한 달간은 늦게 스타트했다는 부담감에 항상 경계 상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떄 한 달이 가장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첫 삼겹살데이 때 정말 열심히 하는 형, 친구들과도 마음을 트게 되었고 수능 때까지도 서로가 서로의 최고의 러닝메이트가 되어 끝까지 동기부여가 되어 주었습니다. 자기가 보낸 한 달에 부끄러움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삼겹살데이때 충분히 휴식하고 회복하세요. 다시 의지를 북돋아 줄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은석학원에 입소하게 될, 혹은 재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재수생활에서 자기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잠, 친구 각종 유혹을 이겨내야합니다. 너무 혼자가 되려 하기보다는 주위에 서로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친구를 한두 명만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수업이 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인강만 들어보다가 여기서 현강을 한번 들어봤는데 몇몇 수업은 머리에 박히는 정도가 정말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인강보다 좋다고 생각했던 수업이 있었습니다. 특히 백쌤, 영훈쌤 수업은 한번 들어보십쇼. 너무 인강에 매몰되지도 말고 학원에 매몰되지도 말고 자신의 계획에 따라 주도적으로 조율해 나가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학원의 역량은 어미 새가 아기 새를 둥지 밑으로 떨어뜨리고 뒤에서 지켜봐 주는 딱 그 역할 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날아가느냐는 본인에게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 의지도 없고 공부법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저 같은 사람도 해냈듯이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시길 바랍니다. 은석학원이라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수 있을 겁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명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석학원에서 재수를 해서 경상국립대 의예과에 합격하게 된 김○윤입니다.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던 이번 수능에서 제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수 있게 해준 제 마음가짐과 학원의 특징 등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한번 더 도전을 하는 분들에게 제 수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고3때에는 스케줄 관리를 못해서 공부할 시간을 확보를 하지 못했고 남들 하는 것처럼 공부하면 인 서울 대학은 그냥 갈 수 있을 거라는 자만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고, 특히 과학탐구가 4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수능이 다가온 이후에야 공부를 해서 국영수는 2,2,1 등급을 받았지만 탐구는 4등급을 받고 한번 더 수능을 치기로 하면서 이번에는 남들 하는 것보다 더 한다는 생각과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은석학원에서 기초부터 차례대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은석학원에서 공부를 하며 가장 좋았던 것은 은석학원의 수능 대비 전략이었습니다. 은석학원에는 선행반 제도가 있는데, 저는 선행반 첫날 1월 1일부터 입소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선행반을 통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공부를 시작하여, 시기에 맞는 공부를 하기에 충분하였고, 시간이 부족하여 필요한 단계를 지나치는 일 또한 없었습니다. 내가 재수를 하기로 다짐했다면 은석 선행반으로 하루빨리 입소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저도 그러했고 여러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수능은 역대급으로 혼란스러웠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 9월 모의고사 전까지 강점과목을 만들어서 대비를 하는 전략이 좋았습니다. 저는 작년에는 부족한 과목이었던 과학탐구를 기초부터 착실히 다져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탐구를 많이 하는 전략이 아니라 가장 변수가 적은 탐구를 공부하는 양을 줄이되, 이번 수능에서 가장 변수가 많았던 국어와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전략을 택했고, 국어와 수학은 1등급을 받았고, 작년에 잘 치지 못했던 탐구는 두 과목 모두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좋았던 것은 매월 성적 등수가 발표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내적으로 살짝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스타일이어서 제가 등수가 오르는 것이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좋았고, 제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해 준 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분위기도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게 해준 것도 매일 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보람을 느끼게 해 주어서 힘든 재수 생활 동안의 동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에게 질문을 자주 할 수 있어 내가 풀었을 때나 못 풀었을 때의 그 감각을 잊어버리지 않고 질문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큰 메리트였습니다.
제가 은석학원에 와서 수학 공부를 할 때 오답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발상적으로 문제를 풀어서 시간 조절이 되지 않았었는데, 학원에 와서 오답노트로 발상정리를 하니 시간이 단축되고 내가 시험을 칠 때 내가 원하는 대로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공부할 때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에는 개념형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개념형 문제를 주로 풀었고, 그 이후에 기출과 N제를 풀면서 어려운 유형을 정복하였습니다. 지구과학은 먼저 큰 틀을 이해하였습니다. 이후에 처음 보는 유형이 나온다고 해도 이러한 원리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였습니다. 이렇게 접근하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함으로써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면 결국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나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결과 받기를 바랍니다. 저도 수기를 읽고 나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매일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군 제대 이후 대동학원에서 1년 동안 재수를 하여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 김O석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대동학원을 1월이 아닌 4월에 찾았습니다. 복학하려니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수능 준비를 하다 나온 것도 아니었고, 조금 늦은 4월에 재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급한 마음만이 가득하였습니다. 근 4년 만에 수능 준비를 다시 하려니 교육과정도 바뀌었고, 바뀌지 않은 부분도 기억나는 게 거의 없었기 때문에 국·영·수는 4~5 탐구는 거의 6~7등급 수준이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습니다. 책을 펼치기만 하면 모르는 부분이었고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도저히 혼자서는 공부를 할 수가 없었고 플래너를 짜는 것조차 막막하였습니다. 결국 처음 학원에 들어와서 한 달 정도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선생님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질문을 하는 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께 계속해서 질문하고 공부법들을 채우다 보니 점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4, 5월에 수능 범위 대부분을 한 번 정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 모의고사를 칠쯤에는 평균 2~3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공부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후에도 모르는 문제나 개념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질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수학이 어려웠기 때문에 하루에도 3, 4번씩 수학 선생님을 찾아가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3일 때와는 다르게 국어에도 선택과목이 생겼는데 이때 처음 공부하는 부분도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드렸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같은 내용을 질문하는 제가 귀찮을 수도 있었지만, 그런 내색 없이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 있게 선생님께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다 보니 고3 때에 저 혼자서 공부할 때와는 다르게 제가 부족한 부분을 선생님들께서 잡아주셨고 저 혼자서는 알 수 없었던 저의 약점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고3 때보다 훨씬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보니 공부의 효율도 오르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훨씬 늘었습니다. 개념도 더 탄탄하게 잡을 수 있었고 암기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선생님들께서 어떤 부분이 더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이전보다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닌 선생님과 같이하는 공부를 하다 보니 9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는 고3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채로 대동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처럼 후배들도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다면 올해에는 다들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주 동명고를 졸업하여 2023학년도 수능을 치르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충남대 수의예과에 합격한 안O현이라고 합니다.
사수를 해서 합격한 수험생으로서 지금부터 저의 얘기를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메디컬 계열을 준비하는 수험생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저는 수시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내내 내신 따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아무래도 내신과 수능의 공부 방향이 다르다 보니 현역 때 수능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메디컬을 지망했기에 내신은 필수고, 최저도 맞춰야 했기에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수, 삼수 시절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강남하이퍼 의대관에서 보냈습니다. 내신 전형으로 학원에 들어갔기에 모의고사 성적은 한참 부족했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무조건 시간표대로 수업을 수강해야 했고, 인강도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 동안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 수업만으로 부족해서 인강을 많이 듣는 편이었는데 자습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학원 수업도 소화 못 하고 인강도 제대로 끝내지 못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재수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재수를 끝내고 메디컬이 간절했던 저는 삼수를 바로 시작했습니다. 삼수 때는 성적이 오르는 느낌이 들었지만, 재수 시절과 비슷하게 생활하다 보니 결과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삼수 때 수의대 최저를 하나 맞췄었는데 예비 1번에서 떨어지고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고민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을까. 열심히 하면 보상받는 내신과 다르게 수능은 그렇지 않은 이유는 뭘까. 삼수가 끝난 후 다 포기하고 그냥 일반과에 가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도전을 멈춘 걸 후회할 것 같아 사수를 택했습니다. 부산대 일반과를 걸어두고 한 학기 동안 통학 학원에 다니며 공부했고, 1학기를 마친 후 휴학 신청을 하고 7월에 은석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선 “메디컬 준비하는 애들은 다 머리 좋은 애들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포기하려 했었습니다. 저는 한 과목도 특출난 게 없었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삼수까지 국수탐은 3등급을 유지했었습니다.
재수 삼수 때 성적이 왜 안 올랐는지 생각해보면 커리 하나 제대로 소화를 못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과제를 모두 해낸 것도 아니고, 인강을 다 끝낸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학은 양치기가 정말 중요한 과목인데, 전 양치기도 하지 않고 실전 훈련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은석학원에 들어오고 나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은석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수학 중점적으로 전체 커리큘럼이 짜져있는 것입니다. 수학 위주로 시간표가 편성이 되어 있어서 수학 학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실전 훈련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자습 시간과 수업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점이 타 학원과 가장 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정해진 커리큘럼이 아닌 자기가 하루 계획표를 조절할 수 있기에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 학원 스케줄도 소화했고 인강 스케줄 또한 수능 전까지 완벽히 마쳤습니다. 공부해 놓은 양이 많았기에 재수, 삼수 때와 달리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전 수학 영어 탐구를 1등급을 받고 최저를 맞춰 합격까지 이루어냈습니다.
과목별로 공부 팁을 정리해보면, 수학은 6평 전까지 개념 정리와 기출문제 풀이를 마쳐야 합니다. 6평을 피드백하고 9평 전까지는 최대한 양치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쳐서 수능 임박해서 N제 푸는 학생들이 있는데,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9평 이후엔 계속해서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야 합니다. 이 시기엔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지를 파악하고 피드백을 자주 해야 합니다.
지구과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무작정 외워서도 안 되고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여 외우고, 양치기를 많이 하면서 놓치는 개념은 없는지, 개념을 잘못 이해하지는 않았는지 계속해서 점검해야 합니다. 지구과학은 자기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보면 워낙 지엽적인 개념이 많기에 솔직히 수능 전날까지도 불안합니다. 지구과학은 어떤 문제든지 거르지 말아야 합니다.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면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하고 외워야 합니다.
끝으로 제가 해 드리고 싶은 말은 ‘어떤 학원에 가든지 공부는 결국 자기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학원이 주가 아닌 나 자신이 주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성적이 안 오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셨으면 합니다.
자기가 공부한 건 어디 안 가거든요. 힘들 땐 조금 쉬기도 하고 자주 자기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 경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석학원에서 재수를 해서 인제대 의예과, 부산대 의예과, 경상대 의예과, 동아대 의예과, 고신대 의예과에 합격하게 된 이호준입니다.
재수를 결심하고 기숙학원을 가야되나, 통학학원을 가야되나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분위기를 타는 성격이라 기숙학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왔다갔다하며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에 집 근처의 기숙학원을 가기로 결심했는데 은석학원이 자습 분위기가 좋고 소수정예라는 소문을 듣고 은석학원에 가게되었습니다.
고3때는 6월 9월 모의평가는 잘 쳤지만 수능을 망쳤었습니다. 저는 실패의 원인을 신유형을 보고 당황해서라고 생각했고 재수 할 때는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재치있는 풀이도 좋지만 수능에서 나올 수 있는 유형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항상 일관된 풀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특정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 자신만의 행동 강령을 세워보는 등 노력을 통해 신유형 문제도 막힘없이 풀어내어 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까지 모두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수를 통해 국어와 탐구 성적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저는 국어와 탐구 과목은 매일 공부하는 것과 기출 분석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저는 기출을 거의 외우다시피 학습했고 잊어버릴 때 쯤이면 다시 체크하는 등 기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은석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인강청취시스템입니다. 인강을 듣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인강 내용을 체화하지 못해서 라고 생각하는데, 인강청취보고서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을 들으면서 책에다가 먼저 필기하고 인강을 다 듣고 난 다음에 백지복습을 하는 식으로 인강청취보고서를 활용했고, 이렇게 공부하니 인강 내용이 머리 속에 많이 남았습니다. 여러분도 인강청취보고서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고생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거니까 여러분들을 믿고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은석인이 되길 바랍니다.
수능이 끝난 후 여러분들도 꼭 합격 수기를 쓸 날이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은석학원 반수반으로 들어와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22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정덕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3때 20수능, 재수로 21수능 그리고 대학교를 한학기 다닌 후 다시 반수를 통해 총 3번의 수능을 치뤘습니다. 사실 작년에 비해 준비한 시간이 현저히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것에 감사할 줄 아는 태도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의 바탕에는 은석학원의 공부 시스템이 저의 마음가짐과 아주 잘 맞게 작용했습니다. 우선 주초고사를 통해 한 달 간 모든 과목의 모의고사 1회 분량을 치르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또 시간이 부족할 때는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실전 연습을 끊임 없이 반복하면서 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설 모의고사를 칠 때에 수능 시간표대로 똑같이 진행하면서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성적이 원하는 만큼 따라주지 않은 적도 많았습니다만 수능에서 틀릴 가능성이 있었던 문제를 배제한다는 느낌으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시험에 임했고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조금씩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재수 할 때 경기도 용인의 대형 기숙학원을 1년 동안 다녀봤지만, 컨텐츠 면에서나 학원 체계 면에서도 이른 바 ‘잘 나간다는 학원’과 큰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소수의 학생들에 대한 집중 케어가 가능한 은석학원이 저에게는 더 맞는 공부 환경이라 생각했습니다. 과목마다 선생님들께 한 분 한 분 씩 상담을 받으면서 저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를 같이 의논할 수 있었고 올바른 공부 방향을 제시 해주셨던 것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린 것에 이바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공부에 싫증이 나고 지치는 순간이 정말 많이 왔지만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선생님들이 항상 밝은 기운으로 응원해주셨기에 그것이 수능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번의 수능을 치르면서 수능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컸고 수능 당일에 부담감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떨치고자 수능 날에 제가 지금껏 시험친 모의고사 중 가장 성적이 잘나온 시험지를 과목 당 1부씩 챙겨 수능 시험장에 들고 갔습니다. 간단한 풀이 방법을 보면서 예열을 할 수도 있었고 '이렇게만 치고 나오자' 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고 실제로 같은 결과가 나와서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금 힘든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조금 늦더라고 나 자신으로 믿고 목표 달성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목표를 달성해서 멋진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21학년도 수능에서 국어를 제외한 전과목에서 만점을 받고, 정시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성적우수장학2)에 합격하여,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O영입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자연계열로 수능을 준비하다가, 체육교육과를 희망하게 되어 해당 전형에 더 유리한 인문계열로 계열을 바꾸어 재수하게 되었습니다. 생윤과 사문을 선택하여 재수를 하며 사회탐구 과목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과 성향이 강해서 특히 생활과 윤리 과목을 제일 힘들어했고, 은석학원 황진섭선생님의 수업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윤리과목의 특성상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애매한 내용이 있기 마련인데, 항상 꼼꼼히 수업준비를 하시며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 주셨고, 자료도 많이 챙겨주셔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수를 하며 고3때와 가장 다른 부분은 여러 모의고사를 접하며 실전에 더욱 익숙해졌다는 것입니다. 은석학원에 들어와서 ERT 주초고사와 한달에 한번씩 치는 사설 모의고사, 그리고 교육청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 까지 매달 2-3세트의 모의고사를 치게 되었습니다. 매주, 매달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전에 더욱 익숙해지고, 제가 약한 부분을 알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3학년 때도 많은 모의고사를 치긴 했지만, 은석학원에서 한 교실에 모여 모든 학생들이 간절하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고, 모의고사에 수능처럼 임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 있는 사설 모의고사들을 수능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풀어보는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 수능을 잘 칠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은석학원의 아침체조와 구보 시간은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고3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아침 잠이 많아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은석학원에서는 아침구보 시간에 무조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일어나게 되었고, 체조와 구보를 하며 정신이 맑아져 아침시간에 다시 잠들지 않고 공부를 빨리 시작했고, 더욱 집중해서 자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체육교육과를 진학하기 위해서 체육 실기도 준비해야 하기에 일주일에 두번 마지막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은석학원 안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런닝머신을 뛰고 간단한 웨이트 운동을 하였으며, 학원에서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조정하게 해 주셔서 여름부터는 일주일에 두번 김해에 있는 체대입시 학원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수능 전부터 꾸준히 실기를 준비한 덕분에 수능이후에 더 수월하게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은석학원에서 확보한 많은 자습시간과, 인강, 수업시간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제 재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재수를 선택하고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고, 길지만 짧은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의 일과에 맞추어 묵묵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한층 발전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후회 없는 2021년으로 잘 마무리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하고, 부산교육대학교 21학번 전체수석으로 입학하게 된 조O채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해양대학교에 다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중에 26살의 나이에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낸 적이 별로 없는 저이기에 처음 시작할 때는 ‘7년만의 수능공부를 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집 근처의 재수학원에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입학을 거절당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은석학원에 연락을 하게 됐는데 다행히 이사님이 면접 기회를 주셨고, 면접에서 저에게 기왕 교대를 목표로 할거라면 수석입학을 목표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심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그때의 작은 믿음이 저의 10개월간의 여정에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학원생활을 시작할 때 저는 은석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선생님들과 상담이 자유롭고 피드백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7년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기본개념과 공부방법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학기초에는 다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선생님들께 질문하고 상호작용했습니다. 특히 현역시절부터 저를 항상 괴롭혀오던 과목은 영어였기 때문에 영어 선생님들과 상담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공부방법을 하나씩 잡아 나갔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해석능력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구문 하나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인강을 병행하며 키우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답을 도출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항상 부족했던 영어 시험시간을 EBS 연계지문에 대한 확실한 이해로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귀찮다고 뒤로 미루지 않고 EBS 연계교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수능을 치기 전까지 3권의 연계교재를 각 6회씩 정독했고, 만년 4등급이었던 영어를 안정적인 1등급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수능은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1년간의 제한된 시간동안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인 시험입니다. 따라서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공부시간을 늘리고 쉬는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재수생활이 성적 향상을 보장해줄 것이라고 믿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매시간 효율성을 부여하지 않고 단순히 기계적으로 공부시간만 늘린다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생각보다 성적은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부시간은 충분하게 짜여서 나오기 때문에, 너무 처음부터 억지로 시간을 늘리려고 하기보다는 쉴 때는 쉬면서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효율적으로’라는 문구를 염두에 두고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목표를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일단 최대한 잘 치고 성적 맞춰서 가겠다’, 혹은 ‘그냥 중경외시.서성한‘ 같은 식으로 목표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제대로 된 동기부여를 하고, 정확한 공부계획을 짜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꼭 장래희망을 정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꼭 그 학교를 가지 않더라도, 정확히 나는 어느학교 무슨과가 목표이며, 각 과목 성적은 어느 정도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잡고 최대한 빠르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 결국 그 이상의 성적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을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시험 하나하나에 너무 멘탈이 흔들리지 말고 자신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1년간의 기간 동안 항상 최선의 성적을 낼 수는 없습니다. 당장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결국은 내가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문제점들을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작년에 김O서군의 인터뷰에서 ’나는 어차피 수능 만점을 받을거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는 말에 감명을 받고, 항상 내가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설령 반은 장난스럽게 말했었을지라도, 이런 자기암시는 길고 힘든 재수생활의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수험생들의 나이와 상황은 각자 다르겠지만, 지금 재수를 마음 먹고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라면 결국 돌아오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더 먼 길을 돌아오기 전에 자신을 믿고 도전해서, 후회없는 1년이었다며 웃으면서 돌아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은석학원에서 1년동안 공부하고 2021학년도 대입 시험에서 부산대학교 건설융합학부에 합격하고 성적장학생으로 입합하게 된 박O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합격수기들을 읽어보고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는게 맞는가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의예과나 치의예과를 가기 위해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를 하는분들보다는 소위 "노 베이스" 이신 분들을 위해 조언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2학년때는 딱히 대학 진학에 아무런 생각이 없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막상 3학년에 들어서게 되니 대학입시라는것이 갑자기 확 와닿고 급하게 공부를 부랴부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지 않은 저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어중간한 실력으로 수능을 치게 되었고 재수를 결심하게 된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신 저와 같은 "노베이스" 분들께 자그마한 팁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처음 수능을 치고 난 후 12월달 즈음에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을때 저는 막연히 혼자 내가 노력을 열심히 해서 독서실에서 꾸준히 독학을 해도 성적이 오르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개월 동안 독서실에 다니는 생활을 직접 해보니 딱히 고등학교 3학년 때 했었던 생활과도 별반 다를 바 없었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다들 대학에 붙어서 재밌게 놀러다니는 모습이 머리에 가끔씩 스쳐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던건 고등학교 1,2학년 때 만들지 못했던 저 자신의 공부 습관 때문이었습니다. 막연히 그래도 작년 수능을 망쳤으니 이제는 진짜 정신을 차리고 공부하겠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공부 습관이 들어있지 않은 저에게는 독학하던 기간 동안 성적은 오르지도 않고 그저 스트레스만 받는 그런 나날들이 지속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너무 힘들어서 아버지께 상담을 했고 그렇게 여러 재수학원을 알아보던 중 은석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석학원에서 가장 성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학생 수가 다른 재수학원들보다 조금 더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이 좋았던 이유는 교과목 선생님들께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대규모의 기숙학원들보다 많아서 자기가 자습실에서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을 그날그날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혼자 독서실에서 독학을 진행할 때에는 제가 부족한 부분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너무 공부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은석학원에 오고 난 후 선생님들과의 잦은 면담을 통해 어느 부분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부터 제가 부족했지만 모르고 있었던 부분들 까지 가르쳐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모의고사나 학원에서 시행하는 ERT등의 시험을 치고 난 후에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할 방법을 조언해주셨습니다.
제가 나름 만족할 수 있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다른 것에 너무 욕심을 내지 않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재수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주변에 다른 재수생들이 푸는 어려운 문제집이나 비싼 인강 등을 보며 나도 저정도는 해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상담을 통해 마주하게 되었고 담임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급훈인 "우보만리"를 떠올리며 조바심을 내지 말고 천천히 쌓아가는게 저에게 더 맞는 방향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수능특강 모든 과목들을 3번이상 풀며 기초 개념들을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개념도 부족하고 유형도 모르기 때문에 힘들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제가 부족했던 개념들을 다시 챙기게 되고 문제의 유형들도 차차 눈에 익어가게 됩니다. 그 뒤에는 평가원에서 냈던 모의고사 기출을 계속 돌리고 돌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과목의 문제 유형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사설 문제집에 섞인 잡다한 양치기용 문제 풀이를 위한 능력보다는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쌓는데 도움이 크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다른 유명한 출판사의 문제집이나 유명한 사이트의 인강을 듣는게 아닌 아주 기본적인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의 꾸준한 반복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노 베이스"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들 수능장에서 웃는 얼굴로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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