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글은 아래 [ 대학저널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457
1. 첫 모의고사 결과 바탕으로 목표 대학 세우기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수험생이 전국에서 본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전국 모의평가입니다. 따라서 시험 결과에 따라 향후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죠 :) 따라서 3월의 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 대학을 세우고,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 대학저널 ]은 전합니다. 자신의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학습계획을 치밀히 세워야 하죠. 또 재학생의 경우 4월 말 치르는 중간고사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중이 전년도보다 1.1% 증가해 전체 모집 인원의 67%인 23만 3230명을 학생부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따라서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죠. 특히 교과 성적의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어요. 따라서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를 철저히 대비하고 교과 연계 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2. 6월 모의평가 결과 진단 & 전략적 학습 계획 수립
오는 6월 4일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모의평가가 실시되는 날입니다. 학력평가와 달리 재학생들만이 아닌, 졸업생 모두가 함께 응시하는 첫 시험인 6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험이죠. 따라서 실전 수능처럼 진지하게 치르는 자세가 필요하며, 결과에 대해서는 냉철히 분석해야 한다고 해당 기사는 전합니다. 6월 모의평가는 수시 및 정시 지원 대학 결정의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를 비교 · 분석해 수시와 정시 합격 가능성의 진단과 더불어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영역별 학습 전략 역시 확실히 재정비해야 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 유형,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점검해 강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약점은 전략적으로 포기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하죠.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5 ~ 6월 사이 대학별로 온 · 오프라인 형태의 모의 논술고사를 시행하므로 지원 희망 대학의 모의 논술고사 접수 및 시행 일정을 미리 체크해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의 논술에 응시해 해당 지원 대학의 출제 방향과 기출문제를 찾아보고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기말고사 준비 매진 & 여름방학 계획 세우기
7월에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 기말고사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지원 희망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법에 맞춰 부족한 과목을 점검하고 내신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기사는 전하는데요 :) 기말고사 이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비해 수능 공부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맞춰 부족한 영역을 집중 공략하는 맞춤 학습 전략도 수립해야 하죠. 이어지는 여름방학은 자신이 취약한 영역의 과목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집중 학습 시기입니다. 정시 수능 전형을 주력으로 준비하는 수험생 뿐 아니라, 수시모집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 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비 및 수시 실패 시 정시 지원을 염두에 둬야 하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의 최대치를 기준으로 일별 · 주별로 단계적이며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정시 목표 대학을 고려해 취약 과목과 점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강점 과목 간의 우선순위를 정해 적절한 시간 배분을 하는 것이 좋아요. 8월 31일은 수시 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입니다. 따라서 지원 대학 및 학과별로 자기소개서나 면접 대비를 위한 비교과 활동 내용을 선정하고 주요 활동 내용을 각각 정리해두어야 하는데요. 지원 대학 및 학과별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중점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주요 활동을 정리해두면 예상 질문을 뽑아 대비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고 해당 기사는 전합니다 ^^
4. 수시 지원 전략 수립 및 수능 파이널 학습 몰입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바로 수시 원서 접수가 이어집니다.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접수 시 지원 대학을 가늠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 수시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시 지원 가능권까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이후에는 대학별 수시 면접과 논술 시험이 시작됩니다. 전반적으로 학습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수시 준비 및 수능 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집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자기소개서, 추천서, 증빙자료과 같이 필요한 지원 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때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한데요. 지원 대학의 면접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다양한 면접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학습의 양보다 질이 훨씬 중요합니다. 수능 실전 감각을 위한 훈련에 돌입하고, 주 1회 정도는 실전 수능과 똑같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연습을 해보자고 기사는 제안합니다.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하고, 달성하기 어려운 학습 계획은 과감히 포기하며, 지금까지의 학습 계획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컨디션 유지 & 정시 지원 전략 세우기
본격적인 수능을 앞둔 시기, 이때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죠. 과하게 생활 패턴을 바꾸는 행위 또한 위험합니다. 평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최대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입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직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채점입니다. 가채점을 통해 1차 지원 대학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시 지원 전략은 본인의 수능 성적에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 방법을 활용하는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나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 방법을 찾아 모집군별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또 마지막까지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수시 이월 인원 발표에 주목하세요. 12월에는 대학 · 학과별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발표합니다. 최초 정시모집 요강에서는 선발하지 않았던 학과에서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을 새롭게 선발하거나, 최초 발표 인원과 최종 선발 인원이 큰 편차를 보이기도 하죠. 이월되는 인원에 따라 경쟁률 및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종 모집 인원 역시 반드시 체크해 최종 지원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