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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1.변수를 줄여라

스스로 지난 3년간의 입시를 뒤돌아 봤을 때 저의 입시가 실패에서 성공으로 바꿀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는 ‘변수의 최소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2년의 실패를 뒤돌아보면 크게 2가지의 변수가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역 때는 단 하나의 대학교를 위해 탐구과목을 고3 중간에 변경한다는 ‘변수’를 만들었기 때문이고 재수 때는 재수 종합학원에서 중간에 나와 공부환경을 도서관으로 옮기고, 공부 방식을 현강에서 인강으로 갑자기 바꾸는 ‘변수’를 만들었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기 이전의 성적에서 벗어난 성적권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수를 하는 입장이 되면 이미 현역들보다 더 길게 공부를 하며 배우고 느껴왔기 때문에 분명히 현역들과 비교해서 출발선상에서 이미 유리한 점을 가지고 시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공부양만 1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내가 현역 때 입시를 도전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공부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방해할만한 ‘변수’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 학원에 들어갈 때 신중하게 고르되, 학기 중반이 시작되면 되도록 공부 환경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친구들이(저 또한 그랬습니다) 6월전까지 기본 개념 공부를 끝내기 때문에 개념공부가 끝났다고 선생님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여 종합학원을 끊고 독재를 많이 합니다. 또한 학원 친구끼리 친해지는 시기라 분위기가 더 나은 곳을 찾아 떠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가게 될 6월 그 즈음의 시기가 6월 모의고사가 막 끝난 상태이고, 친구들이 방학이고, 이때 이후로 곧 피서철시기인 등 마음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시기인데다가 개념공부에서 문제풀이로, 경우에 따라선 현강에서 인강 또는 독학 등으로 공부방식이 확 바뀌는 시기와 겹치게 되어 새롭게 공부하는 것에 집중 하지 못 하고 바로 슬럼프로 직행하여 여름이 훅 지나가고 가을이 와도 회복하지 못해서 수능을 망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리스크가 큰 주위 환경을 바꾸기보다 나 자신이 조금 바뀌는 것이 더 낫습니다. 예를 들면 시작종이 치면 친구와 얘기를 멈추고 “이제 공부하자”라는 한마디가 공부시간과 친목시간을 구별할 수 있게 만들고 이렇게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 쉬는 시간, 식사 시간의 친목활동이라면 오히려 공부활동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큰 틀은 바꾸지 않고 그 안에서 작은 틀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래 다니던 학원의 시스템(큰 틀) 안에 있으며 익숙해진 자신의 시간 템포를 지키면서, 공부만 옆 교실에서 잠시 이동(작은 틀)해서 했다가 식사 시간에 친구들이 있는 곳에 다시 돌아오는 등으로 말입니다.

 

2. 한 과목만 파지말자.

하지만 변수는 공부환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 내용에도 변수가 존재합니다.

작년에 공부했던 탐구과목이 나에게 어렵고 맞지 않는 것 같고, 성적도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재수할 때 과목을 바꾸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탐구과목을 1년 ‘추가’로 공부 하는 것과 처음부터 새로운 탐구를 시작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저는 원래 하던 과목을 한 번 더 했기 때문에 작년에 외우지 못했던 것들이 쉽게 기억했고 작년에 풀지 못했던 심화내용들을 더 쉽게 풀었습니다. 1년을 추가로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적이 잘 안 나와서, 문제가 잘 안 풀려서, 이해를 못하겠어서라는 탐구변경의 이유가 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쉽게 느껴지는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 하더라도 한 번 더 하게 되면 저번보다 학습에서 ‘학(學)’에 들이는 시간이 절약 되므로 전 그만큼 국어와 영어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면 불안요소를 메꾸는 작업이 아니라 새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요소를 만들면서 학습을 진행하게 됐을 것이고 또한 시간도 많이 소비해 국어, 영어의 시간을 끌어다 쓰게 되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한 과목만 파지말자’를 2번으로 정한 이유는 이 것입니다. 탐구를 같은 과목으로 2~3년 째 하게 되면서 아는 것이기 때문에 탐구과목을 안 하고 국어 영어 수학만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고 반대로 잘하게 되어 재밌기 때문에 탐구과목만 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굳이 탐구가 아니라 다른 과목일 수도 있습니다. 과목 공부를 안 하게 되는 것 또한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실력의 점수를 받지 못하게 하는 변수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저는 학원에 있는 스터디그룹을 통해서 이 변수를 없애는데 활용했습니다. 독학을 하거나 저처럼 독학학원을 다니게 되면 모든 공부 계획을 자신이 세우게 됩니다. 적절히 시간을 배분하여 계획을 세우게 되더라도 계획준수의 의무가 없으므로 더더욱 한 두 과목 공부시간 편중의 문제에 빠지기 쉽지만 스터디 그룹을 이용하게 되면 공통적으로 일주일에 해야 하는 양이 생기고 의무감이 생기기 때문에 최소한의 공부시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스터디 준비는 주중에, 미팅은 주말에 배치해 주말을 통으로 쉬어 감을 잃게 되는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공부가 잘 되지 않는 슬럼프 때의 경우에는 공부시간이 가장 부족한 과목만 스터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스터디를 잡아서 최소한의 학습량을 확보해 슬럼프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3. 슬럼프는 올 수 밖에 없다 그럴 땐 머리를 식혀라 하지만 결석은 하지마라.

슬럼프는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다 빠짐없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어떻게 넘기냐의 문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선 슬럼프가 남들보다 빨리 왔습니다. 다이렉트로 삼수까지 한 입장인데 삼수 시작도 이르게 2월 초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저는 공부 외적인 활동도 평소보다 많이하고, 조퇴와 외출도 평소보다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 최소한의 규칙으로 결석은 하지 않도록 정해놓았습니다. 친구들이 가장 슬럼프에 잘 빠지는 시기가 학원의 여름 방학기간과 추석연휴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저희 년도에는 지진 때문에 7일간의 연장기간이 있었네요. 친구들은 이 시기에 하루, 이틀, 삼일, 저희 땐 일주일 씩 학원에 오지 않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결석을 하여 공부를 아예 안하게 된다면 이때까지 쌓아왔던 공부 템포를 일시적으로 잃는 것이 아니라 슬럼프의 템포가 주된 템포로 정착되어 수능 까지 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꼭 결석은 하지마라만 규칙으로 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추가로 예를 들어 여가를 가지더라도 12시 이전까지만 여가를 가진다거나 학원에서 외출을 한다 하더라도 3시간 이내로 정한다거나의 스스로의 규칙을 만들어 슬럼프를 큰 변수로 만들지 않고 지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연계교재내용을 다하고 외우는데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해라

5. 마지막 10일은 이전 355일과 달라야 한다.

EBS의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이렇게 명확하게 수능에 연계가 되는 교재가 나와 있다 보니 학생들이 EBS연계교재의 정리에 과도하게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국어 같은 경우에서는 연계교재 모든 작품의 시 한줄 한 줄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풀이를 적어놓습니다. 저는 그 것 보다 제가 처음 보는 시를 읽을 때 그 시의 내용, 정서, 주제를 파악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파악한 것을 문제에 적용해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비문학의 경우에선 중요한 문장과 중요하지 않은 문장을 구분하고 글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가 등을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연계교재와 상관없이 초반에는 국어에 나오는 개념을 정립하는 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은 연계교재를 풀기보다 자신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들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끝까지 연계를 살피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국어는 시간에 쫒기는 시험이기 때문에 연계체감에서 얻는 시간절약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국어시험을 치면 딱 시간이 맞거나 어떤 때는 시간이 부족해 지문을 못보고 답안지를 낸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 때, 문제를 빨리 푸는 능력을 키운 것도 있겠지만 연계체감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는 10분이 넘게 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연계작품은 언제 봐야할까요? 답은 5번에 있습니다. ‘마지막 10일전은 이전 355일과 달라야한다’ 마지막이 다가오면 여러 인강 선생님께서 파이널 모의고사를 내놓으십니다. 그러면서 추가로 부록을 한 개 더 주시죠. 연계교재 중요작품 요약모음집입니다! 남은 10일 동안, 요약집을 받고난 이후부터 쭉 연계내용은 그것만 계속 보면 됩니다. 요약집으로만은 부족하지 않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수능 때는 구절 하나하나의 의미가 중요하기보다 핵심 구절•단어 몇 개, 주제, 소설의 경우 줄거리, 인물의 성격 등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을 이용해서 연계체감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연계교재를 정리하는 데 쓰는 시간만큼을 내 실력을 늘리는 데 썼기 때문에 연계든 비 연계든 더더욱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고 그만큼 시간이 더 남게 된 것 같습니다. 꼭 주의할 점은 제가 재수할 때의 얘기지만 핵심 요약집을 한번만 보게 된다면 실제 시험을 칠 땐 기억이 안나 소용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삼수 때 성공했던 것처럼 무조건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야 연계 체감을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요약집을 처음 다 읽게 되면 다음 번 부터는 처음 걸린 시간의 1/5~1/10정도 만 걸리게 되어 반복해서 읽는 것은 크게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비 문학같은 경우에선 원래부터 연계체감이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연계교재분석보다는 실력을 키우는 것, 사설 지문보다 기출을 여러 번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평가원 기출 비문학 지문은 공통된 구조 몇 가지를 반복 합니다. 몇 가지 유형의 비문학 전개 구조를 자신이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양질의 지문을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10일 동안은 이렇게 연계교재 핵심 요약집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마지막 날까지 기본으로 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 다시 한 번 체크와 중요한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한 파이널 모의고사 풀기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과목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이지만 파이널 모의고사는 어려운 것이 좋습니다. 그전에 푸는 것이 어려울수록 수능이 쉽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국어와 달리 연계교재와 실력 키우기를 구분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계교재에는 아주 어려운 지문 까지 다 포함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수능 연계교재는 꾸준히 풀어가면서 초반에는 영문법을 정립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연계교재는 독재의 경우 혼자 문제를 다 푸는 건 다 해야 하지만 정리까지 혼자 다하기는 너무 양이 많습니다. 따라서 스터디를 이용해 정리하는 파트를 분산하면서 얻은 시간만큼 맡은 분량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직접 연계문제로 변형해 보는 등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의 남은 10일은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연계교재 내용 중 중요한 것을 골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과학 탐구의 경우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개념의 정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개념을 배울때도 탄탄하게 잘 정리해야하며 문제를 풀때도 중간 중간 오개념의 부분을 오답노트에 잘 기록 해놓아야 합니다. 특히 6월,9월의 경우에선 연계가 되기 때문에 출제되었던 문제의 개념이나 새로운 형식 부분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독재를 하더라도 인강선생님들의 분석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10일전 탐구는 저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이때까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 번 오답하고, 몰랐던 개념을 a4지 4장안에 다 요약해서 반복하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6. 수능 땐 이전에 일어나지 않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수능은 다른 학교에서 치는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겪어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수능은 그래도 수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평소엔 안 그러지만 수능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충분히 일어납니다. 수능 전날 도저히 잠이 안와 컨디션 최악인 상태에서 수능 치러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저처럼 고등학교 3년간+재수 1년간 한 번도 미뤄 쓴 적이 없다가 재수 수능 때 처음으로 미뤄 써본다던가 등등의 말입니다. 나는 미뤄 써본 적이 없어 라고 안심해선 안 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수능 때는 더더욱 확실히 확인과 그런 실수들이 일어나는 원인인 컨디션관리를 수능공부만큼 최우선으로 삼고 잘 체크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7. 미술 실기는 수능 끝나고 해도 괜찮다.

우리는 현역 고3들과 비교해서 최소 +1년의 시간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점을 이용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수생이 현역보다 성적을 받기 쉬운 장점을 극대화해서 수능 전엔 공부에만 집중을 하여 그 장점을 잘 발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하면 주말에만 미술학원 가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만 주말에 아예 공부를 손에 놓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또한 최소+1년의 시간적 경험으로 단점을 메꿔야 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정시라는 극한의 그림 하드 트레이닝을 겪은 전사라고 할 수 있고 현역들은 아직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 차이가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것을 메꿔줄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공부에 집중하였고 정시 실기를 끝까지 끝마쳐보니 실제로 그 차이는 빈 실기기간의 공극을 메꾸기만 할 뿐 만아니라 오히려 남아 실기가 끝나고 더 발전해있는 그림실력을 발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 두 가지의 조합으로 현역과 재수에 비해 상당히 편하게 정시 실기를 마쳤다고 느끼고 실제로 결과도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8. 미술학원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자.

실기를 하다보면 비교평가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혼자하면 시간적으로도 느려지는 것이 시험장의 빠른 템포와 조합되지 못해 파탄을 일으킬 수 있고 또 혼자하게 되면 잘 그린 그림의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실기력이 정체되어지기 쉬운 것이 그 이유입니다. 따라서 학원을 정할 때는 같은 학교를 또는 같은 실기유형의 친구들이 얼마나 있는지를 꼭 살펴보길 바랍니다.

 

9. 미술학원 선생님께 혼난다고 해서 대학 못 가는 것 아니다. 기죽지 말자.

국민대를 준비하는 15명되는 학생들 중 선생님에게 압도적으로 가장 혼이 많이 난 학생을 뽑으라면 만장일치로 저를 뽑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국민대 합격생 4명안에 들었고 시험을 친후 재현작과 면접 수기 등의 토대로 분석해본 반 내의 학생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합격예상순위는 저가 1위였습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안목이 잘못 됐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남들 전체와 비교해서 제가 합격권이 아니기 때문에 혼을 내셨던 것이 아니라 내 평소 그림 실력을 기준으로 비교하셔서 제가 평소보다 못했기 때문이고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혼을 내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정시를 앞으로 하는데 있어 혼을 나도 자존감을 깎지 말고 부정적이게 생각하지 마세요,

 

꽃이 피는 계절은 다 다른 것처럼 우리도 조금 느릴 뿐 언젠가 자신의 계절에 자신의 꽃을 피게 된다면 오~~래 기다린 만큼! 남부럽지 않을 만큼 찬란하게 빛 날거에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