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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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4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능전망과 대책 (영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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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동학원
조회 : 1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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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능전망과 대책 (영어영역)
1. 난이도 분석
<표-1> 난이도 비교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의 A형은 2013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영어 B형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되었고, 2013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EBS 교재에서 70%연계 출제되었다. 영역별 배점이나, 문제유형은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영역별 배점이나, 문제 유형은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표-2> 영역별 문제 수 및 배점
[특징]
*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은 듣기 12문항, 독해 5문항으로 총 17문항이 공동 출제 되었다.
*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문제 유형은 거의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 빈칸추론, 어법문제에서 주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빈칸 추론 문제는 A형은 3문항, B형에서는 빈칸이 두 개인 1문항과 장문독해 빈칸 1문항까지 총 7문항이 출제되었다.
2. EBS 연계분석
1) 듣기 : 6월과 9월 똑같이 22문제 중에서 20문항이 연계되었다. EBS 듣기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2) 6월과 9월 23문항 중에서 12문제가 EBS 연계문항이고, 나머지 11문항은 외부지문이 출제 되었다.
3) 2014 수능예상 : 6월과 9월 모평에서 공통적으로 듣기는 2문항을 제외한 20문항이 EBS 연계 출제문항이고, 독해는 12문항은 EBS 연계문제, 11문항은 외부지문이 출제 되었기 때문에 수능에서도 같은 비율로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영어 고득점을 위해서는 듣기는 EBS 교재의 반복학습이 필수이고, 독해는 EBS 외부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할 것이다.
<표-3> 6월 모평 영어 B형 EBS 연계
<표-4> 9월 모평 영어 EBS 연계
3. 6월 9월 오답 베스트 5 분석
6월 모의평가에서는 오답률이 가장 높은 5문항 중에서 EBS 연계 문항이 단 한 개의 문항이고 나머지는 외부지문 출제 문항이다. 9월 모의평가에서는 오답률이 가장 높은 5문항 중에서 EBS 연계문항이 두개 문항이고 나머지는 외부지문 출제 문항이다.
결론적으로 2014수능에서도 고난도 문항은 EBS 외부 지문에서 많이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5> 6월 모평 영어 B 오답 베스트 5
<표-6> 9월 모평 영어 B 오답 베스트 5
4. 6월 9월 등급 컷 비교
<표-7> 6월 9월 등급컷 비교
5. 6월 9월 수능 A/B형 선택비율 변화에 따른 예상
<표-8> A/B형 선택비율 변화
6. 2014학년도 수능 전망과 학습대책
수능과 모의평가 정답률로 본, 수능 영어 1등급 및 등급상승을 위한 효과적 학습 방법
(1) 2014학년도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영어 B에서 '빈칸완성문제'는 각각 3점짜리 5문제(15점), 2점짜리 2문제(4점)로 총 19점이었으며, 정답률도 가장 낮다. 따라서, 1등급과 2,3등급은 결국 '빈칸추론문제'에서 결정된다. 빈칸문제 해결 없이는 2,3등급을 벗어나 1등급이 되거나, 등급상승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다.
(2)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B의 1등급 컷이 원점수로 95~96점, 2등급 컷이 88~89점, 3등급 컷이 78~79점으로 추정되며, 9월 모의평가에서는 1등급 컷은 91~92점, 2등급 컷이 86~87점, 3등급 컷이 78~80점으로 추정되고 있다. 1등급 컷이 6월보다 4점 떨어졌는데, 이는 정답률 30~50%대인 고난도 문제가 4문제에서 7문제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며, 수능도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3) 빈칸추론문제는 글의 전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답이 가능하므로, 사고력 중심의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유형이다. 1등급과 등급상승을 원한다면, '고난도 빈칸추론문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해야만 할 것이다.
(4) 2013학년도 수능 외국어 (영어)영역에서는 정답률이 30%~50%대인 문제는 어법 2문제 (총4점), 빈칸 채우기 4문제 (총10점), 주제 찾기 1문제 (총2점), 문장 넣기 2문제 (총 4점), 문장요약 1문제 (총2점)로 총 10문제 (22점)였다.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B에서 정답률이 30~50%대인 문제는 '빈칸문제' 3문제 (총9점), '어법' 1문제 (3점)로 총 4문제(12점)였다. 9월 모의평가에서는 정답률이 30%~50대인 문제는 '빈칸문제' 5문제(총14점), 어법 1문제(3점), 문장 넣기 1문제(2점)로 총 7문제 (19점)였다.
(5) 듣기문제는 문항 수는 17문제에서 22문제로 늘어났지만, 정답률이 높아, 매일 꾸준히 듣기연습을 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중상위권들에게는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다.
7. 총평
수능 영어 고득점은 고난도 빈칸완성문제 극복이 관건!!!
근본적으로 해결책은 사고력과 응용력 배양이다!!!
고난도 빈칸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풀어본 문제의 양이 아니고, 깊이 있고 체계적인 독해력, 사고력에 있다. 빈칸 문제 해결의 정확성을 근본적으로 높이려면, 글의 요지와 전체 내용을 파악해서, 이를 빈칸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키워야 한다. 또한 빈칸문제를 독해력, 사고력의 관점에서 제대로 학습했다면, '주제', '요지', '제목', '글의 요약문제', '문장넣기', '글의 순서문제' 등 다른 유형의 문제들에서도 정확성이 크게 높아져, 틀림없이 영어 성적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다.
답을 찾는 요령 즉 Skill 중심의 공부는 고난도 빈칸문제 해결의 정확성과 응용력을 키워주지 못하고, 다른 유형의 문제해결의 정확성도 길러주지 못한다. 따라서, 실력 향상과 안정적인 고득점을 원한다면 skill 중심의 학습 방법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부산재수학원 대동학원 공부중독연구소 영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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